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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자주오는 질환들

[음주질환] 술의 더운 성질이 과도하여 생긴 병

술의 더운 성질이 과도하여 생긴 병

 

기본적으로 술은 열이 있기 때문에 즐겨 마신다면 우리 몸에 과도한 화열을 야기 시켜 수분과 진액을 줄이고 혈액의 점도를 끈끈하게 합니다. 따라서 대체적으로 얼굴이 붉게 되고, 피부에 트러블이 잘 생기고, 특히 코가 붉게 되는 주사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대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주로 고기를 즐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혈액의 점도가 끈적여져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이 오고 당연히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중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는 반드시 안주와 함께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매번 육류와 함께 한다면 과도한 칼로리에 의하여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이 생길 것임은 당연합니다. 특히 술은 저녁에 드시고 얼마 안 지나 자기 때문에 칼로리를 소모할 시간이 없습니다. 때문에 습관적인 음주는 100% 병을 야기합니다. 안주를 드실 때도 채소나 과일, 해산물 등을 번갈아서 드시거나 육류를 드실 때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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