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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차서 오는 질환] 젊은 여성의 결핵

젊은 여성의 결핵

요즘 20대 초반의 여대생들 사이에서 결핵의 발병률이 높아졌습니다. 이것도 역시 몸이 차가운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결핵은 예전부터 영양이 결핍한 사람이 추위에 노출되어 생기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질환입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여성들은 지나친 체중 감량에 의해 영양이 부족하거나,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서 미니스커트와 민소매 패션 등으로 과도하게 몸을 노출하고 있고, 몸에 너무 달라붙는 스키니 진이나 보정 속옷 등에 의하여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 몸이 냉해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 연령층에서 여성보다 남성의 결핵 유병률이 높은데 유독 20대에서만 여성이 높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무엇보다 우선하여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이것이 난데없이 결핵을 진단받지 않게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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