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과의 대화, 이병삼원장님 편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문기사 바로가기] 강서구 우장산동 서울경희한의원 이병삼 동문 강서구 우장산동 서울경희한의원 이병삼 동문은 본교 한의대에 입학하기 전에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였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너무 추상적이라는 것에 회의를 느껴 추상과 구상이 잘 믹스되어 있는 한의학이라는 학문에 매료되어 다시 입학하게 되었다. 이 동문은 특별히 사상의학을 깊이 연구하였다.이제마선생의 "동의수세보원"이 중국의학과 다른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에 매료된 것이다. 이 동문은 본교출신 한의사 한태영 선생의 가르침이 지대하였다고한다.한태영 선생이 중심이 된 무이사상의학회에서 현재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공부하고 있다. 골격,성정,체질병증,질병의 양상,음식과 약물에 대한 반응,부모의 가계도 등이 무이사상의학회에서 중요하게 판별기준으로 삼고 있는 요소들이다. 현재 서울경희한의원에서는 여성 질환을 많이 치료하고 있다.생리통,대하,유산,불임,산후풍,자궁근종,난소낭종 등의 질환이 위주이다. 특히 한의학은 기능적인 질환은 잘 치료되지만 기질적인 질환이 잘 치료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에 대해 그는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반론을 제기한다.징가,적취등 기질적 질환의 경우에도 그는 자신있게 치료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현재 그는 서울시 한의사회에서 홍보이사를 하고 있고 서강대학교에서는 "건강과 한의학, 사상의학의 이해" 두 과목을 교양으로 강의하고 있다.그는 앞으로 대학에서 한의학 관련 교양과목을 많이 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꿈은 하버드,엠디앤더슨 등 해외 유명 대학에서 영어로 한의학을 강의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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