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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항진증에 대한 이병삼원장님의 소금요법

작성자 son138 작성일18-04-25 조회4,381회 댓글1건

갑상선항진증을 이기는 기발한 “소금복용”처방 !

 

어느날 밤 잠을 자던 중에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서 잠을 깼다. 어디서 웬 탄내가 나지 ? 일어나 집안을 둘러보고서 다시 침대에 눕는 순간 내 목에서 탄내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 숨 쉴 때마다 내 목구멍에서 탄내가 나는 것이었다. 난생 처음 있는 일이라서 이상한 일이라고 느끼는 순간 내 숨소리가 가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학~학~” 하며 가쁘게 숨을 쉬고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갑상선 항진증과의 동거생활은 어언 10여년이란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갑상선항진증의 원인은 대부분 과로와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한테 맞는 말이라고 수긍이 간다.


내과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했다. 처음엔 메티마졸 6알로부터 시작되었다가 점차 호전되어감으로써 한알에서 반알로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약을 중단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서 드디어 약에서 해방되었다는 기쁨에 갑상선항진증이란 질병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6개월 후 드디어 내 어리석음의 댓가가 나타나게 되었다. 어느날 사우나에 갔다가 몸무게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왠일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서 3일후에 다시 사우나에 들렀더니 3일 전보다 정확히 3㎏이 줄어들었다. 3일후에 또 체크해보니 또 3㎏이 줄어든 것이다. 매일 1㎏씩 줄어들었던 것이다.


다시 내과병원을 방문하니 담당의사 말씀이 3개월 뒤에 확인차 방문하라고 했는데 잊어버리셨군요. 하면서 갑상선 항진증은 평생 동반하는 질병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다시 메티마졸 6알로 치료를 시작했으나 왠일인지 계속 몸무게가 줄어들더니 당초 73㎏였던 체중이 60㎏까지 빠지게 되면서 팔 하나 들 수 있는 힘도 없고 거울을 보면 왠 해골하나가 보이는 것이었다. 담당의사 역시 고개를 갸우뚱하며 메티마졸 6알에 이약 저약 더해 처방해 주었지만 나는 문득 죽음을 연상하는 상태까지 오게 되었다. 효과가 없었던 것이었다.

 

우연히 이병삼 원장님을 만났다. 원장님은 나를 보시더니 깜짝 놀라며 한의원으로 방문하라고 하셔서 퇴근후 방문했더니 이리저리 진찰하시고 한약 한제를 지어주시며, 약국에 가서 식염포도당 정제를 사서 수시로 복용하라는 처방을 주셨다.


  그러나 그 식염포도당 정제는 입안에 느끼함과 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복용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잔꾀를 내어 식염정제는 아침저녁으로 두알만 복용하고 죽염을 조그만 병에 담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복용하였다. 어차피 소금으로 급한 불을 끄라는 처방이라고 생각하여 같은 소금이며 복용이 편한 죽염을 항시 복용하였던 것이다. 죽염은 짠 맛보다는 단맛도 나면서 입에서 살살 녹으니 얼마든지 복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소금을 입에 달고 다니던 며칠동안 체중은 더 이상 줄어들지 않더니 어느날부터 점점 살이 생기기 시작했다. 매일 무게를 체크해보면 조금씩 몸무게가 느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메스콤에서 소금섭취량을 줄이자는 광고가 많이 나온다.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여러 의학박사님들도 많은 소금 섭취는 질병과 연결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소금을 복용하여 갑상선항진증을 극복하였다. 그래서 항상 입에 소금을 물고 다닌다. 여기에서 얻은 깨달음은 사람마다 적정 소금 섭취량이 다를 수 있고, 또 인체 스스로 잉여 소금은 몸 밖으로 배출해 버리니 소금 복용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자는 것이었다.

 

이병삼 원장님의 기발한 소금복용으로 갑상선을 이겨내는 치료방법은 나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귀한 정보라서 또 다른 갑상선항진증 환우를 위해 이곳에 소개한다.  

댓글목록

이병삼박사님의 댓글

이병삼박사 작성일

치료받은 경험을 생생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귀하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그렇지 하루에 1kg씩 6일만에 6kg, 총 13kg의 체중이 줄어든다면 누구나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느낄 것입니다.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컨트롤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높이게 되고, 반대로 몸이 너무 더워지면 호르몬 분비를 낮추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몸이 너무 열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몸의 수분, 진액, 혈액이 줄어드니 당연히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진대사의 저하로 인하여 체중이 늘게 됩니다.

이 두 질환 모두에서 소금의 섭취량은 매우 중요합니다. 혈액의 55%와 세포의 70~80%정도를 차지하는 수분의 양은 소금에 의하여 좌우됩니다. 섭취하는 소금의 양이 줄어들면 전체 순환혈액량도 줄어들면서 몸이 차가워지거나 오히려 허열(虛熱)이 생깁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 저하나 항진 모두에서 적당한 소금의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과도한 저염식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건강을 잃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혈압, 두통, 편두통, 냉, 월경통, 어지럼, 만성피로, 갑상선 질환 등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전체 순환혈액량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 중에는 건강을 위하여 일부러 저염식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금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생리적으로 필요한 것보다 더 먹는 것이 해롭다는 것이다. 섭취량이 많아도 문제이고 적어도 문제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소금 섭취의 권장량 5g인데 사실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량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심장병의 권위자인 이종구박사의 견해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하루에 소금 10~12g은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성인 숟가락으로 하나 가득이 5g이니 하루에 2-3 숟가락은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양을 계량해서 먹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그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집에서의 보통 간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위에서 예시로 든 혈액양의 부족에 의하여 생긴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따로 소금을 더 보충해야 합니다. 결국은 사람에 따라, 체질에 따라, 증상에 따라 현재보다 소금을 더 먹어야할 사람, 줄여야 할 사람이 다른 것이므로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물론 갑상선 질환이나 위의 모든 질환이 소금 하나의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환자에게서 이러한 요인이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으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은 강제적으로 호르몬 수치만을 교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반드시 원인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질환도 식이요법, 한약을 통하여 충분히 완치 가능합니다. 갑상선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혈압환자의 적정한 나트륨 섭취 동영상(이병삼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hWVPFarzy5Q

임신, 출산여성의 적정한 나트륨 섭취 동영상(이병삼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sBRGBQ2mpIo